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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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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공간은 직장인에게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장소이자 인생의 대부분을 바치고 있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문득 과거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서 기회가 평균적으로 5년마다 주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5~6년간 자의든 타의든 상관없이 나름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대학이 결정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수능시험 한 번으로 우리의 첫 인생이 결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20대에는 대학교에 다니는 기간 동안 본인 스스로 어떻게 보내는 것에 따라 취업이 가능한 회사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 회사에 입사할 때, 나는 여기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다를 수도 있고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20대 중후반부터 본인이 회사에서 5년간 어떤 실력과 성과를 쌓았는지, 혹은 개인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따라 본인이 받는 연봉 또는 자산이 결정되면서 이후부터는 퇴사, 이직, 잔류, 창업 등을 결정하는 시간이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30대 초중반에는 많이들 회사를 나와 창업에 도전하거나, 본인이 쌓아온 실력으로 투자나 부업으로 본격적으로 돈을 버는 구간으로 실질적 자산이 형성되는 시기라 볼 수 있기는 합니다.

퇴사나 창업, 이직 등이 아닌 현재 회사에 남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대는 좀 더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되는 것 같습니다. 특정 프로젝트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팀원들과 어떻게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주로 생각하게 됩니다. 비로소 조금은 전문가 또는 숙련자의 길로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 대학이 주는 의미가 크게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일부이기는 하지만 대학에 다니면서 창업하고 나서 도전하다가 비록 실패할지라도 다시 복학하는 길을 걷고 있는 청년들도 많이 있기는 합니다. 연차가 쌓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기회는 좀처럼 생기지 않을 수도 있고 더 적어지는 경향이 일반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사회에 나오면 아무리 사회가 변하고 있더라도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게 대학 간판이고 일단 취업하는 게 중요하다 하더라도 첫 회사가 향후 연봉을 좌지우지하기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대부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대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등을 처음부터 도전하지 중소기업이나 아주 작은 소규모의 회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은 극히 소수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사회의 현실과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등이 있기에 취업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백수로 지내더라도 조금 더 좋은 기업에 가려고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회사든 아니든 일단 들어가면 보통은 다음과 같이 전개되는 것 같은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일에는 언제나 목표와 현실 사이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기존에 알고 있던 기술을 더 깊게 이해할 기회가 많습니다. 프로젝트 관리와 기술적 문제 해결, 팀 미팅 등을 하면서 이 과정에서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는 것들을 배우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이 예상보다 복잡해지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끼어들기도 하지만,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면서 한층 성숙해지거나 본인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기존에 알고 있던 기술을 더 깊게 이해할 기회도 있지만 때로는 스스로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팀원이나 상사, 하급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관계 능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도 향상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인간관계로 인하여 어려워지는 경우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물론 기술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인간적인 성장과 자기 계발의 기회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회사에서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은 주변 환경과 나의 노력이 균형이 맞아야 어느 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위에서 열거한 것들이 나와 맞지 않거나 상사나 다른 팀원들과 맞지 않는다면 보통은 퇴사 후 창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생에서 언급하였지만 밖은 전쟁터이자 지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만큼 나에게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좋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출발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조금은 편한 미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사실이라 인정해도, 나의 인생은 언제든지 충분히 역전할 기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출발점에서 앞선다는 게 그 사람의 미래까지 결정지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인생을 위하여 먹고 살기 위하여 직장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비록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틀리더라도 나의 꿈과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기 위해 달려가는 것이 더 좋은 인생을 맞이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와 같은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나는 책이 바로 "사이먼 시넥의 스타트 워드 와이 (Start With Why)"입니다.

"우리는 일을 할 때 열정을 불태우려 합니다. 우리는 성취하는 삶의 가치를 믿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아침 왜 이 일을 하는지 당신에게 물어보세요."

참고로 사이먼 시넥 동기부여 강연을 올려 드립니다.

간단하고 강력하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동기부여하는 법

감사합니다.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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